한 사람을
심리상담을 중심에 두고, 필요할 때 두뇌과학을 더하는 곳입니다. 어머니 30년, 저 15년의 임상이 한 사람을 함께 봅니다. 2014년 송도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 좋은나무가 걸어온 길
대표 인사말
바꿀 수 없는 것은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
좋은나무에서 제가 하는 일은 단순합니다. 문을 두드리시는 분들의 떨리는 마음과 사연을 헤아리는 것, 검사 결과를 두고 최선을 다해 고민하는 것, 그리고 주어진 상담 시간이 그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진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최정아 드림
대표 인사말 전문 읽기좋은나무 이야기 — 대표 최정아
좋은나무 첫 번째 이야기 — 싹틔움
God, give us grace to accept with serenity the things that cannot be changed,
courage to change the things that should be changed,
and the wisdom to distinguish the one from the other.주여, 우리에게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2014년 7월 7일, 좋은나무의 첫 문을 열면서 제게 많은 의미를 주었던 글귀입니다.
살아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을 마주하고, 용기가 필요한 문제 앞에 서기도 하며, 선택의 기로에 서기도 합니다. 바꿀 수 없는 일 앞에서는 그 자리에서 맴돌기보다 상황을 받아들이고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해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부당하다고 느끼면서도 현실에 머물러 있다면, 그 현실을 넘어서는 용기를 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받아들일지 바꿀지 고민될 때,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가 간절해집니다.
미국에서 오랜 시간 심리학과 뇌과학을 공부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할 일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여러 선택이 열려 있었지만, 한 사람의 올바른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제 자리에서 좋은 나무를 한 그루씩 심고, 그 한 그루가 울창하고 건강한 숲을 이루는 것. 추상적이지만 분명한 소망이었습니다.
공부를 더 해 사람을 연구할지, 내려놓았던 의학의 길로 다시 갈지, 아니면 사람을 직접 만나는 상담으로 의미 있는 역할을 할지 오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제 소망을 이루는 길은 사람들 안으로 들어가 그 삶을 함께 들여다보고, 방향을 함께 찾고, 함께 살아내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한국으로 돌아와 좋은나무에서 소중한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그 곁에는 30년 동안 임상을 지켜 온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좋은나무에서 제가 하는 일은 단순합니다. 첫째는 문을 두드리시는 분들의 떨리는 마음과 사연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둘째는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에 맞게 진행한 검사 결과를 두고 최선을 다해 고민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주어진 상담 시간이 그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진심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 마음은 함께하는 선생님들께도 가장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신념으로 한 걸음씩, 한 그루씩 좋은나무는 싹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좋은나무 두 번째 이야기 — 성장
2016년, 첫 확장과 함께 이름을 '좋은나무 두뇌과학 심리연구소'로 바꾸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런 규모의 심리상담센터가 흔하지 않아,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저희는 심리검사와 상담, 유아동의 인지발달과 성인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공간과 훈련을 갖추는 데 힘써 왔습니다. 두뇌과학 연구가 가장 활발한 해외 학회를 찾아가 새로운 분석 방법과 훈련을 배우고, 직접 확인한 뒤 임상에 더했습니다.
두 번째 공간에서 저와 좋은나무는 많이 자랐습니다. 수많은 실제 사례를 만나며 공부와 연구에 임상과 경험이라는 소중한 것이 채워졌고, 한 분 한 분 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사명감과 보람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갔습니다.
그래도 늘 풀기 어려운 숙제가 있었습니다. 심리학은 서양에서 시작된 학문이라, 그곳에서는 오랜 기간의 상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성장해 온 우리 사회는 짧은 시간 안에 변화가 보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그 차이를 메우기 위해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여러 방향의 훈련을 비교적 짧은 기간에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애써 왔습니다. 그러다 공간의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두뇌의 변화를 돕는 훈련에는 전문 장비와 선생님, 그리고 나뉜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좋은나무 세 번째 이야기 — 꽃피움
2021년, 세 번째 공간으로 확장했습니다. 저에게는 특히 감회가 새로운 일이었습니다. 두 번째 공간에서 일하는 동안 체감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ADHD와 틱을 겪는 아이들이 처음 문을 열던 때보다 훨씬 많아졌고, 모습도 다양해졌습니다. 예전에는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서 주로 보이던 감각통합의 불균형이 또래 아이들에게서도 자주 보였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았지만, 공간이 부족해 다른 기관을 안내해 드려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시 좋은나무로 돌아와 검사를 받는 일이 잦았고, 아이도 부모님도 지치는 과정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 공간에는 감각통합훈련을 비롯해, 한 곳에서 함께 살필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좋은나무 네 번째 이야기 — 경계선지능 아이들 곁에서
세 번째 공간에서 일하며 저희 눈에 가장 오래 남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경계선지능 아이들입니다. 병원에 가면 기준에 들지 않아 "괜찮다"는 말을 듣고, 학교에서는 평균 그룹에 묻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도움이 가장 필요한데, 어디서도 충분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2021년 이후, 좋은나무는 경계선지능을 가장 깊게 다루는 영역으로 삼았습니다. 심리상담을 중심에 두고 필요한 만큼 두뇌과학과 인지훈련을 더하며, 담당 선생님이 끝까지 곁을 지키고 매주 선생님 모두와 어머니가 함께 살핍니다.
또 하나 붙든 숙제는 변화를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일입니다. 상담은 눈에 보이지 않아, 좋아졌다고 말씀드려도 확신하시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도록 저희만의 분석과 보고 방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센터에 들어서면 왼쪽 벽에 한 줄이 걸려 있습니다.
좋은나무가 매일 일하는 이유입니다.
좋은나무가 쓰고 있는 이야기 — 숲
첫 번째 이야기에 적은 소망은 미국에서 발달심리학을 공부하던 첫날부터 변하지 않았고, 지금도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제 신념입니다.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제가 배운 것과 지금도 배우고 있는 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맡겨진 일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은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겸허함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고
하루하루 제 자리에서 좋은 나무 한 그루를 심겠습니다.
그 한 그루, 한 그루가 울창하고 건강한 숲을 이루도록
한 걸음씩 나아가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정아 드림
우리의 공간
검사·상담·훈련까지, 한 곳에서 만나는 통합 공간
아이와 부모님 모두 편안하게 머무르실 수 있도록 정성껏 꾸렸습니다.
로비환영의 공간
심리상담실마음을 듣는 곳
뉴로피드백실두뇌의 데이터를 읽는 공간
신경학적 타이밍 훈련실몸과 두뇌의 리듬을 맞추는 곳
유아 검사실정밀한 관찰과 검사
육아 코칭실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
좋은나무가 걸어온 길
좋은나무는 매 단계마다 새로운 영역을 하나씩 더하면서 자라왔습니다.
지금의 1+5 통합 임상은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임상에서 마주한 질문 하나하나가 다음 단계를 열어주었습니다.
싹틔움
한 사람의 마음을 듣는 일에서
한 사람의 마음을 깊이 듣는 일에서 시작했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을 깊이 듣는 일 — 거기서 모든 변화가 시작됩니다."
처음은 단순했습니다. 아이 한 명, 부모님 한 분의 이야기를 정성껏 듣는 일이었습니다.
심리상담의 본질도 거기에 있습니다.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일입니다. "한 그루의 좋은 나무"라는 이름이 생긴 것도 이때입니다. 한 사람씩, 진심으로 — 좋은나무는 그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성장
마음만으로는 닿지 않는 곳이 있더라고요
상담만으로 더딘 아이를 위해 두뇌과학과 인지훈련을 더했습니다.

"마음만으로는 닿지 않는 영역이 있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심리상담을 하면서 한계도 보았습니다. 분명히 좋아지는 아이가 있고, 열 번을 만나도 변화가 더딘 아이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찾은 답은 뉴로피드백이었습니다. UC Davis 시절 처음 접한 기술인데, 그때 한국에는 거의 들어와 있지 않았습니다. 미국 학회를 여러 번 오가며 직접 검증했고, 한국 임상에 조심스럽게 적용했습니다.
상담만으로 열 번을 만나도 어렵던 아이가, 뉴로피드백을 함께하니 달라지더라고요.
상호명에 "두뇌과학 심리연구소"가 더해진 것도 이 무렵입니다.
꽃피움
두뇌, 마음, 그리고 행동까지
마음과 두뇌에 행동까지, 검사·상담·훈련을 한 흐름으로 이었습니다.

"두뇌·마음에 행동이라는 세 번째 축이 더해진 단계."
UC Davis 대학원에서 인지를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인지는 머릿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학교 공부와 연결되고, 더 위로는 사회 변화와도 맞닿아 있는 큰 흐름이었습니다.
그래서 한 걸음 더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두뇌·마음에 행동까지 — 세 번째 축을 더했습니다.
뉴로피드백·BTM·인지훈련에 더해 감각통합훈련, 청지각훈련, 심리상담까지 — 여러 갈래의 통합 임상이 한 곳에서 만나는 시스템이 자리잡았습니다.
이때부터 검사·상담·훈련이 한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
지금
부모님께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어야
변화를 부모님이 직접 보실 수 있도록 보고 방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단계."
아이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일은 저희가 늘 해 온 일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풀어야 할 숙제가 있었습니다.
부모님께 그 변화를 보여드리는 것.
상담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가 이만큼 좋아졌습니다"라고 말씀드려도, 부모님이 확신하시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변화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자체 분석·보고 시스템을 직접 연구하고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그 변화를 직접 보시고, 함께 인정하시고, 같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요.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은나무가 매일 일하는 이유는 이 한 줄입니다.
특히 도움이 잘 닿지 않는 경계선지능 아이들을 오래, 깊게 보아 왔습니다.
좋은나무가 매일 일하는 이유는 한 줄입니다.

아이가 행복하려면 결국 사회 안에서 자기 자리를 찾고 잘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국가도, 학교도, 부모님도, 사회 전체가 함께 도와야 합니다.
그런데 도움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경계선지능 아이들입니다.
병원에 가도 기준에 들지 않아 "괜찮다"는 말을 듣고, 학교에선 평균 그룹에 묻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도움이 가장 필요한데, 어디서도 충분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 그야말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입니다.
저희는 이 아이들을 오래, 깊게 보아 왔습니다. 심리상담을 중심에 두고 두뇌과학을 더하는 통합 임상으로, 실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나무는
당신이 알지 못하는 내면까지 바라보며,
당신과 함께 당신을 가꾸고,
당신의 삶을 온전히 살아낼 수 있도록
함께합니다.
어머니와 딸
어머니의 30년, 저의 15년
원장님은 임상 현장에서 30년을 쌓아오셨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15년간 새 학문을 임상에 이어 왔습니다.
두 사람 모두 심리학을 공부한 임상가입니다.
서로 다른 시간이 만나 좋은나무가 됩니다

좋은나무는 어머니와 저,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어머니가 30년, 제가 15년입니다. 단순한 햇수의 합이 아닙니다.
어머니는 임상 현장에서 30년을 쌓아오셨고, 저는 미국 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학부, UC Davis에서 석사를 마친 뒤 한국 임상에 새 학문을 끊임없이 끌어와 잇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강점이 만나 하나의 길을 만든 시간입니다.
어머니이정현 원장임상 30년"쌓아온 깊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성껏 만나며 다져온 시간
딸최정아 대표임상 15년Arizona State 심리학 학사
UC Davis 심리학 석사
"이어온 깊이와 넓이"
새 학문을 임상에 끊임없이 잇고 시스템으로 짓는 시간
"제가 학문으로 길을 그리면, 어머니가 그 길을 걸으며 임상으로 풀어내십니다."
숫자로 보는 좋은나무
2014년부터
원장 30년 · 대표 15년
리뷰 118건
프리랜서 없이, 일관된 상담 관계
좋은나무가 일하는 방식
프리랜서 선생님이 각자 맡는 방식이 아닙니다.
담당 선생님이 끝까지 보고, 매주 모든 선생님이 기록을 함께 읽습니다.
심리·발달 분야는 일반적으로 프리랜서 선생님이 사례를 각자 맡는 구조가 많습니다.
저희는 다른 방식을 택했습니다.
- 01한 아이를 함께 봅니다상담은 한 명의 담당 선생님이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훈련은 여러 선생님이 함께합니다. 매 회기 훈련 내용과 피드백, 특이사항을 선생님들이 공유하여 아이의 변화를 함께 살핍니다. 아이는 다양한 성향의 선생님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응력과 관계 경험을 넓혀갑니다.
- 02방향을 함께 만들어갑니다매주 케이스 컨퍼런스에서 각 아이의 진행을 점검하고, 다음 단계를 함께 설계합니다.
- 03기록을 함께 분석합니다회기마다 남긴 기록을 원장·대표와 정교사 모두가 함께 들여다보고 의논합니다. 담당 선생님을 중심으로 모여 함께 고민합니다. 소중한 인생의 흐름을 이해하고, 변화를 함께 꿈꾸어 갑니다.
"한 아이의 변화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일."— 좋은나무가 매일 일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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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나무의 임상과 정성이 어떻게 만나는지 — 어떤 어려움이 마음에 걸리시는지부터 차근차근 둘러보세요.
좋은나무가 함께한 아이들의 실제 변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ADHD · 틱 · 난독증 · 학습장애 · 경계선지능 · 성인 ADHD 6가지 체크리스트.
좋은나무가 가장 깊게 다루는 영역. 정의부터 변화까지 자세히.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전화 상담은 비용이 없으니 편하게 연락 주세요. 이야기를 듣고 어떤 과정이 필요할지 말씀드립니다.
그 자리에서 결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은 통화가 어려운 시간입니다. 남겨두시면 다음 운영일에 전화드립니다.